예전엔 늦잠 자는 게 소확행이었는데, 테니스 시작하고부터 새벽 5시면 자동으로 눈이 떠집니다. 서울 도심에서 3.5 정도로 치다보니 아침 코트 예약이 그나마 쉬워서 자연스럽게 몸이 적응된 것 같아요. 요즘은 아침 6시 반 첫타임 잡고 나면 하루가 완전히 달라지더라구요. 인생이 테니스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마치 나침반이 자북을 찾듯 몸도 코트를 향하는 느낌? 이게 운동이 주는 진정한 변화인가 싶어요. 같은 연배 분들도 비슷한 경험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