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대회 | 알카라스, 빈 오픈 첫 우승으로 시즌 4번째 타이틀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빈 오픈 결승에서 알렉스 데미노를 6-1 6-4로 꺾고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어요. 올 시즌 4번째 타이틀이에요.
경기 직후에는 내년 시즌을 신너와 자신의 양강 구도로 보는 시각에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다"며 선을 그었어요. 월요일 세계 1위에 오르는 즈베레프를 "올해 최고의 선수"라고 부르면서, 프리시즌에 많은 선수가 단단히 준비해서 돌아올 거라고 내다봤어요.
프로 대회 | 데미노, 호주 선수 첫 빈 결승 진출…힘든 6개월 뒤 반등
데미노는 결승에서 졌지만 대회 역사상 호주 선수로는 처음 결승에 올랐어요. 준결승에서 즈베레프를 꺾고 레이스 투 투린 9위까지 올라섰어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힘든 6개월이었다"면서도 "다시 찾아서 기쁘다"고 말했어요. ATP 500 보너스 풀 1위로 102만 5천 달러의 보너스도 확보했어요.
프로 대회 | 페레로, 2027 시즌부터 셸턴 코칭 스태프 합류
알카라스의 전 코치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가 내년 시즌부터 세계 4위 벤 셸턴의 코칭 스태프에 합류해요. 양측이 SNS로 공식 확인했어요.
알카라스가 우승한 날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 눈길을 끌었어요.
프로 대회 | 바쇠로·슈나이더·다트, 투어 곳곳의 새 챔피언들
발랑탱 바쇠로는 스위스 인도어스 결승에서 레헤츠카를 2-6 6-3 6-3으로 뒤집고 통산 두 번째 ATP 투어 타이틀을 챙겼어요.
도쿄에서는 디아나 슈나이더가 레일라 페르난데스를 2시간 19분 접전 끝에 6-4 5-7 6-2로 꺾고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어요. 브레이크 포인트 8번 중 6번을 살린 게 결정적이었고, 페르난데스는 일주일 전 닝보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결승에서 졌어요.
광저우에서는 영국의 해리엇 다트가 예선을 뚫고 올라가 18세 릴리 타거를 4-6 6-3 6-4로 꺾고 30세에 생애 첫 WTA 우승을 거뒀어요. 4강에서는 매치포인트 3개를 넘겼고, 이번 대회 일곱 경기 중 네 번을 첫 세트를 내주고 뒤집었어요. 덕분에 100위권에 복귀하고 호주오픈 본선 직행권도 얻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