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매체의 보도를 확인해 오늘의 주요 흐름만 간결하게 묶었습니다.
1. 중국오픈, 래드카누·이알라 등 7명 불참
9월 30일 개막하는 WTA 중국오픈에서 엠마 래드카누와 알렉스 이알라를 포함해 7명이 기권했어요. 래드카누는 퀸스클럽에서 입은 다리 피로골절로 복귀가 미뤄졌고, 이알라는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필리핀테니스협회가 WTA에 의무 출전 면제를 신청한 상태예요.
2. WTA 파이널스, 2027년부터 미국 샬럿 개최
WTA가 시즌 최종전인 WTA 파이널스를 2027년부터 3년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어요. 최근 7년간 6개 도시를 전전하며 불안정했던 대회 운영을 직접 관리하며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에요. 올해는 인디언웰스에서 열리고, 샬럿 이전 후에는 대회 기간이 8일에서 5일로 단축될 예정이에요.
3. 조코비치, 11년 만에 중국오픈 복귀 확정
노박 조코비치가 9월 30일 개막하는 중국오픈에 출전한다고 밝혔어요. 조코비치는 2015년 우승 이후 11년 만에 중국오픈에 복귀하는데, 이 대회에서 6회 우승에 무패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요.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며, 멋진 추억이 있는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다시 뛰게 돼 기쁘다"고 전했어요.
4. 베커, 자베르프 향한 비판에 "믿을 수 없는 무례"
보리스 베커가 US오픈 우승 이후 자베르프를 향한 비판에 강하게 반발했어요. 신너·알카라스 부상으로 운이 좋았다는 평가에 대해 베커는 "상대 선수 부상은 자베르프 잘못이 아니며, 올해 4개 메이저 모두 결승 진출할 수도 있었던 선수"라며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어요.
5. US오픈 女 준결승, ESPN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
엘레나 리바키나와 코코 가우프의 US오픈 여자 준결승이 평균 22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ESPN 중계 사상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어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예요. 남자 8강 벤 셸턴과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경기도 평균 130만 명이 시청했어요.
6. 로딕, US오픈 에알라-요빅전을 대회 최고 순간으로 꼽아
앤디 로딕 전 세계 1위가 US오픈 3라운드 에알라-요빅 경기를 대회 최고 순간 중 하나로 꼽았어요. 요빅이 3시간 접전 끝에 7-5, 3-6, 7-5로 승리한 이 경기에서 두 선수는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죠. 로딕은 이들이 여자테니스의 미래 스타로서 완벽한 롤모델이라고 칭찬했어요.
7. J. J. 로이드, US오픈 심야 경기에 "완전히 말도 안 돼"
존 로이드가 올해 US오픈의 심야 경기 운영을 강하게 비판했어요. 벤 셸튼과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8강전이 새벽 3시 33분에 끝나는 등 대부분의 나이트 세션이 자정을 넘긴 점을 지적하며, 로이드는 "자정 넘어 정기적으로 끝나는 대회는 지속 불가능하다"고 말했죠. 그는 남자 경기도 3세트 매치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8. 알카라스, 재팬오픈 복귀…작년 우승 기록 이어갈까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9월 30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재팬오픈에 출전해요. 지난해 대회에서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했던 알카라스는 레이버컵을 거쳐 도쿄로 향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US오픈 준우승자 벤 셸턴, 테일러 프리츠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요.
9. 리바키나, 프랑스오픈만 남겨…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리바키나가 올해 US오픈 우승으로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손에 넣으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한 발짝 다가섰어요. 2022년 윔블던과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US오픈까지 제패한 그는 이제 프랑스오픈만 남았지만, 롤랑가로스에서 8강 이상 진출한 적이 없어 넘어야 할 산이 높아 보여요.
10. 신너, ATP 남자 단식 서브 부문 6개 중 4개 1위
신너는 2026 시즌 6개 타이틀을 따내며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어요. ATP 서브 통계 6개 항목 중 에이스와 1차 서브 성공률을 제외한 4개 부문(1차 서브 득점률·2차 서브 득점률·서비스 게임 승률·브레이크 포인트 세이브)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죠. 무릎 부상으로 US오픈을 건너뛴 그는 이달 말 차이나오픈에서 복귀할 예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