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매체의 보도를 확인해 오늘의 주요 흐름만 간결하게 묶었습니다.
1. 주코비치, 과달라하라 결승 재진출…커리어 하이 13위 달성
이바 요비치(18)가 과달라하라 오픈 결승에 2년 연속 진출했어요. 크리스티나 북사를 6-4, 6-1로 꺾고 올라온 요비치는 이번 주 13위로 커리어 최고 랭킹을 경신하며, 결승에서 동료 미국 선수 페이튼 스턴스와 우승을 다투게 됩니다.
2. 영국, 데이비스컵 예선서 에콰도르에 2-0 앞서
토비 새뮤얼이 데이비스컵 데뷔전에서 안드레스 안드라데를 4-6, 6-4, 6-1로 꺾으며 영국에 첫 승점을 안겼어요. 이어 윔블던 4강 진출자 아서 페리가 런던 코퍼박스 아레나에서 알바로 기옌 메사를 7-5, 6-0으로 제압하며 영국이 첫날 2-0 우위를 점했습니다.
3. 싱가포르 오픈, 이알라 험난한 대진 예고
싱가포르 오픈 대진표가 공개됐어요. 3번 시드 알렉스 이알라(필리핀)는 8강에서 베키치, 준결승에서 아니시모바, 결승에서 미라 안드레예바를 만날 가능성이 있어요. 페르난데스, 크레이치코바, 사카리 등 강호들도 대진표에 포진해 예선 통과자들에게 쉽지 않은 로드맵이 형성됐습니다.
4. 시비온테크 코치 "WTA 파이널스 못 가도 세상 끝 아냐"
시비온테크의 코치 프란시스코 로이그가 제자의 올 시즌 WTA 파이널스 진출 실패 가능성을 인정했어요. 그는 "파이널스보다 다음 시즌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며, 시비온테크가 불필요한 상황에서 너무 무리하려 해 실책이 많다고 약점을 짚었어요. 현재 레이스 순위 10위인 시비온테크는 베이징·우한 대회에서 만회를 노리고 있어요.
5. 데 미노르, 데이비스컵서 압도적 승리로 반등
세계 9위 알렉스 데 미노르가 US오픈 2라운드 탈락 후 데이비스컵 호주-폴란드전에서 막스 카스니코프스키를 6-3, 6-0으로 압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어요. 이어진 2번 단식에서 제임스 덕워스가 카밀 마이크샤크에게 2-6, 6-3, 6-3으로 패해 양 팀은 1승 1패 동률을 이뤘어요.
6. 폰세카, 데이비스컵 복귀전서 눈물 "힘든 시즌이었다"
주앙 폰세카가 한 달간의 부상 이탈 후 데이비스컵 브라질 대표로 복귀해 스트리커를 꺾었어요. 경기 후 그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감 부족과 부상으로 힘든 한 해였다"고 솔직히 털어놨고, 롤랑가로에서 조코비치를 이긴 뒤 투어급 8강 진출이 단 한 번도 없었던 시즌을 보냈다고 평가받았어요.
7. 즈베레프, 171위 밖 도디그에 극찬 "곧 정상급 될 것"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데이비스컵에서 세계 랭킹 171위 안에 든 적 없는 크로아티아의 마테이 도디그(21)를 6-4 7-6(3)으로 꺾은 뒤 "엄청난 파워와 재능을 가진 선수"라며 "곧 정상급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칭찬했어요. 도디그는 이 경기에서 즈베레프보다 많은 28개 위너를 기록하며 "내 인생 최고의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8. 코레차, 데이비스컵 유니폼 색상 구분 촉구
디미트로프가 10년 만에 불가리아 대표로 출전해 승리를 거둔 가운데, 알렉스 코레차 전 세계 2위는 양팀 유니폼 색상이 겹칠 경우 원정팀이 교체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그는 SNS를 통해 데이비스컵 측에 홈·원정 유니폼 제도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9. 15년 전 로딕이 지적한 '망가진 시스템', 아직도 그대로
2011년 앤디 로딕은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테니스 일정이 '망가진 시스템'이라고 비판했어요. 당시 그는 시즌이 11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선수들이 대회를 빠지면 보너스 풀에서 제외되는 구조를 문제 삼았는데, 15년이 지난 지금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10. 셸턴, US오픈 준우승 직후 데이비스컵 출전 이유는
벤 셸턴이 US오픈 결승전 직후 체코로 날아가 데이비스컵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어요. 그는 기자회견에서 "작년엔 부상으로 불참했기에 이번엔 US오픈 결과와 상관없이 반드시 뛰고 싶었다"며 국가대표 경기를 우선했다고 밝혔어요. 피로감은 없다고 강조한 셸턴은 다음 주 레이버컵은 불참하고 9월 30일 일본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