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매체의 보도를 확인해 오늘의 주요 흐름만 간결하게 묶었습니다.
1. 퍼낸데스, 셋 열세 뒤집고 싱가포르 결승행
레일라 퍼낸데스(6번 시드)가 마야 츠발린스카(5번 시드)에게 첫 세트를 1-6으로 내준 뒤 6-4, 6-2로 역전승을 거뒀어요.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캐나다 선수는 토요일 싱가포르 오픈 결승에 진출하며 "이제야 때가 왔다"고 말했어요. 그는 결승에서 탤리아 깁슨과 맞붙어 통산 6번째 타이틀에 도전합니다.
2. 포르투·앙카라 챌린저, 결승 대진 확정
포르투 오픈에서는 1번 시드 티모페예바(우즈베키스탄·87위)가 포한코바를 꺾고 결승에 올라 예선 출신 브란트마이어(미국)와 맞붙어요. 앙카라 오픈 결승전은 홈 선수 첸기즈(터키·305위)와 5번 시드 코스토비치(세르비아)가 치러요.
3. 페더러 "명예의 전당 헌액, 커리어 되돌아본 계기"
로저 페더러가 지난달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통해 커리어를 되돌아보는 '현실 재점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어요. 그는 "테니스 역사에서 작은 역할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소회를 전하면서도, 많은 이들이 찾아와 감사 인사를 건넨 순간을 아름다운 경험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어요. 현재 자신이 공동 창설한 레이버컵 현장에서 후배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어요.
4. 알카라스 "투어 복식 더 뛰고 싶다" 출전 검토 밝혀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레이버컵 복식 승리 후 투어 대회 복식 출전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어요. 그는 2022년 5월 이후 투어 복식에 나서지 않았지만, "1년 내내 복식을 더 치고 싶다. 정말 재미있어서 일부 대회 출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어요. 단식 부담과 회복 시간 필요성을 언급하면서도, 건강이 허락하면 복식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어요.
5. 머리 "2016년 리우 올림픽 후 곧바로 대회 출전한 건 후회"
앤디 머리가 최근 팟캐스트에서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 직후 축하 대신 신시내티 대회 출전을 위해 곧바로 이동한 결정을 후회한다고 밝혔어요. 그는 "금메달은 큰 의미가 있는데 그 순간을 즐기지 못한 게 아쉽다"며 "당시 이미 엉덩이 부상이 심해지고 있어서 그때가 1위가 될 유일한 기회였지만, 좋은 순간을 더 즐길 걸 그랬다"고 말했어요. 머리는 같은 인터뷰에서 2013년 첫 윔블던 우승 때는 너무 지쳐서 기쁨보다 안도감을 느꼈고, 2016년 두 번째 우승 때가 가장 즐거웠다고 회고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