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브링카, 은퇴 앞둔 리옹 오픈서 험난한 대진 외 9건 — 테니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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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신 · 10월 20일테니스 매거진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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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rief · TennisPick

오늘의 단신 · 10월 20일

바브링카, 은퇴 앞둔 리옹 오픈서 험 / 룬, 허리 이상으로 브뤼셀 오픈 기권 / 스페인 데이비스컵 새 주장에 마르크

여러 매체의 보도를 확인해 오늘의 주요 흐름만 간결하게 묶었습니다.

1. 바브링카, 은퇴 앞둔 리옹 오픈서 험난한 대진

은퇴를 앞둔 41세 스탄 바브링카가 와일드카드로 리옹 오픈(ATP 250)에 나서 현역 마지막에서 두 번째 대회를 치러요. 1회전에서 스페인 신예 마르틴 란달루세를 만나고, 이기면 올해 프랑스오픈 준우승자인 1번 시드 플라비오 콜볼리와 맞붙어요. 8강에서는 브랜던 나카시마 또는 마테오 베레티니, 결승에서는 테일러 프리츠와 만날 수 있고, 바브링카는 이달 말 홈 대회인 바젤(ATP 500)에서 은퇴할 예정이에요.

2. 룬, 허리 이상으로 브뤼셀 오픈 기권

홀거 룬이 허리가 뭉치는 증상 때문에 브뤼셀 오픈에서 빠졌어요. 검진 결과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2~3일 휴식이 필요하다고 본인이 SNS에서 밝혔어요.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복귀한 뒤 세 개 대회를 치른 룬은 상하이 마스터스 1회전에서 다니엘 알트마이어에게 졌고, 현재 랭킹은 1,205위예요.

3. 스페인 데이비스컵 새 주장에 마르크 로페스 확정

스페인 데이비스컵 새 주장에 마르크 로페스 확정

스페인이 2026년을 끝으로 물러나는 다비드 페레르의 후임으로 마르크 로페스를 선임했어요. 로페스는 올해 볼로냐 파이널스에서 보좌역을 맡은 뒤 2027년 1월 1일부터 지휘봉을 잡고, 계약은 2029년까지예요. 복식 세계 3위까지 올랐던 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나달과 함께 금메달을 따냈어요.

4. 이알라, 닝보 오픈 1회전서 파리 꺾고 3연패 탈출

이알라, 닝보 오픈 1회전서 파리 꺾고 3연패 탈출

세계 20위 알렉스 이알라가 닝보 오픈 1회전에서 34위 디안 파리를 6-3, 6-1로 이기고 투어 3연패를 끊었어요. 첫 맞대결이었던 이 경기에서 이알라는 브레이크 포인트 9개 중 6개를 살렸고, 파리가 2-1로 앞선 뒤 13게임 중 11게임을 따냈어요. 최근 부진으로 비판이 일자 같은 필리핀 선수인 장대높이뛰기의 EJ 오비에나가 '가혹한 댓글은 응원이 아니다'라며 옹호하기도 했어요.

5. 카르탈, 우한 결승서 아쉬운 준우승…복귀 3번째 대회의 기적

카르탈, 우한 결승서 아쉬운 준우승…복귀 3번째 대회의 기적

영국의 소나이 카르탈이 우한 오픈 결승에서 프랑스 오픈 준우승자 마야 흐발린스카에게 2-6 6-4 6-2로 졌어요. 허리 피로골절로 6개월을 쉬고 돌아온 지 세 번째 대회 만에 올라간 커리어 최대 결승이었어요. 준우승으로 650점을 얻어 랭킹이 170위에서 49위로 뛰었고, 영국 여자 1위에도 올랐어요.

6. 17세 쿠아메, 소네고 꺾고 리옹 16강 진출

17세 쿠아메, 소네고 꺾고 리옹 16강 진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17세 프랑스의 모이즈 쿠아메(194위)가 로렌초 소네고(89위)를 7-6(2), 6-4로 꺾고 리옹 ATP 250 16강에 올랐어요. 허용한 브레이크포인트 5개를 모두 막아냈고, 롤랑가로스 3회전 진출 이후 첫 투어급 승리예요. 이 대회에서 쿠아메보다 어린 나이에 승리한 선수는 가스케와 페더러뿐이며, 16강에서는 6번 시드 로렌초 무세티와 만나요.

7. 치치파스 "몸 건강해졌다"…2027 슬램 시드 노린다

치치파스 "몸 건강해졌다"…2027 슬램 시드 노린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는 지난해 랭킹과 자신감을 끌어내린 신체 문제에서 벗어났다고 밝혔어요. 현재 43위로 알마티 ATP 250에서 7번 시드를 받은 그는 이번 가을 평소보다 많은 대회에 나서며 포인트를 쌓고 있어요. 시즌을 강하게 마무리해 2027년 그랜드슬램 시드를 확보하고, 초반 라운드에서 강자를 피하겠다는 목표예요.

8. 호다르, 1676위에서 3년 만에 세계 11위로

라파엘 호다르가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결승에 올라 랭킹을 두 계단 끌어올려 11위가 됐어요. 2023년 12월 첫 공식 랭킹은 1676위였고, 2024년 말 896위, 2025년 말 168위를 거쳐 올해 1월 호주오픈 때는 150위였어요. 올 시즌에는 마라케시에서 첫 우승을 거뒀고, 현재 투린행 레이스에서는 9위에 올라 있어요.

9. 음페치 페리카르, 100위 밖 추락 뒤 번아웃 고백

지난해 세계 29위까지 올랐던 음페치 페리카르가 6월 퀸스클럽 이후 단식 7연패에 빠지며 현재 145위까지 내려앉았어요. 그는 프랑스 매체 레키프와의 인터뷰에서 서브를 빼면 되는 게 없다며, 작은 우울감과 번아웃을 겪고 있고 회복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고 털어놨어요. 23세인 그는 실내 하드코트에서 통산 12승 9패로 강했던 만큼, 이번 실내 시즌에서 반등을 노려요.

10. 포키나, 윔블던 주니어 우승 뒤 '테니스 접을 뻔했다'

포키나, 윔블던 주니어 우승 뒤 '테니스 접을 뻔했다'

상하이 마스터스 우승자 다비도비치 포키나가 2017년 윔블던 주니어를 제패한 뒤 압박감에 테니스를 그만두고 싶었다고 털어놨어요. 석 달 동안 퓨처스에서 이겨야 할 경기를 내줬고, 후원 없이는 투어 경비를 감당하기도 어려웠다고 해요. 이후 버텨낸 그는 올해 마요르카·청두·상하이를 휩쓸며 세계 13위로 올랐고, 보리스 베커는 '다음 목표는 2027년 톱10'이라고 응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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