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매체의 보도를 확인해 오늘의 주요 흐름만 간결하게 묶었습니다.
1. 불터, 일본 오픈 1회전 승리 뒤 '어려운 상황이었다' 소감
케이티 불터가 일본 오픈 1회전에서 사카츠메 히메노를 6-3 6-1로 꺾었어요. 월요일 비로 중단될 때 한 세트와 3-1로 앞서 있었고, 화요일에 경기를 마무리했어요. 불터는 전날 경기가 끊긴 점을 두고 "끝내기 힘든 상황이었다"면서도 "3세트까지 가고 싶지 않았는데 오늘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어요. 2회전에서는 빅토리야 골루비치와 맞붙어요.
2. 스비톨리나, 몽필스와 결별 해명 "행복하지 않았다"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가엘 몽필스와의 결별을 알린 데 이어 인스타그램에 추가 입장을 올렸어요. 전쟁의 영향이 이유 중 하나였을 뿐 "진정으로 행복하지 않은 삶을 계속 살고 싶지 않았다"며, 남편을 여전히 사랑하고 존중한다고 밝혔어요. 몽필스가 갑작스럽게 은퇴한 뒤 그에게 쏟아진 비난은 "받을 이유가 없었다"고 선을 그었어요.
3. 맥켄로 "알카라스는 최고"…미국 남자 메이저 우승 가뭄 질문
존 맥켄로는 스페인 토크쇼에서 알카라스를 최근 10년 사이 테니스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이라고 치켜세웠어요. 그러면서 미국 남자 선수가 2003년 앤디 로딕 이후 메이저 우승이 없다며 "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고, 알카라스·신너·즈베레프가 최근 12개 메이저를 나눠 가졌다는 점도 함께 짚였어요. 한편 릭 마치는 알카라스가 경기 감각을 위해 이벤트 경기를 뛰는 게 "가장 현명한 결정"이라며 옹호했어요.
취재 출처
Tennis GazetteJohn McEnroe has question to ask about American tennis because of Carlos AlcarazTennis365Carlos Alcaraz has just made a very wise decision as he looks to solve one of his biggest problemsTennis365Carlos Alcaraz praised for making the ‘smartest decision’ recently despite heavy criticism4. 세리나 코치 "출전 정지 선수 제한 과해"…로딕은 규정 변경 주장
세리나 윌리엄스의 코치 레네 스텁스는 도핑 검사를 거부해 2030년 6월까지 4년 출전 정지를 받은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가 선수를 잘못 대응한 건 맞지만, 훈련장 출입까지 막는 제한은 "감옥에 가두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어요. 한편 앤디 로딕은 세리나가 올여름 복귀하면서 국제테니스 명예의 전당 후보 자격 시점이 늦춰지는 것을 두고 "말도 안 된다"며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5. 아트마네, 알마티 첫 실내 승리 뒤 행동 사과
테렌스 아트마네(프랑스, 98위)는 알마티 ATP 250 1회전에서 린키 히지카타를 7-6(5), 6-2로 꺾고 투어 첫 실내 승리를 올렸어요. 경기 뒤 그는 상하이에서 라켓을 관중석 쪽으로 던진 일 등 최근 행동에 대한 비판은 받아 마땅하다며,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였다고 밝히고 사과했어요. 다음 상대는 6번 시드 토마스 마르틴 에체베리와 마티아 벨루치의 승자예요.
6. 렉섬 오픈, 클러그먼·블린코바 2회전 진출
영국 최대 실내 대회인 렉섬 오픈(W100)에서 17세 영국의 해나 클러그먼이 미국의 피오나 크롤리를 6-2 6-2로 꺾고 2회전에 올랐어요. 톱시드 안나 블린코바는 리투아니아의 안드레 루코슈테를 6-4 7-6(0)으로 제쳤는데, 2세트 1-5 열세를 뒤집은 역전승이었어요. 와일드카드 다니엘라 브리턴은 리제트 카브레라에게 6-4 2-6 6-7(3)으로 졌고, 지난해 우승자 미미 쉬는 캐나다 대회에 나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지 않았어요.
7. 조코비치 바젤 출전 결정, 호주오픈 준비에 도움 될까
조코비치가 이달 말 스위스 인도어스 와일드카드를 받아들였어요. 이 대회에는 2010년 결승에서 페더러에게 진 뒤 처음 나서는 거예요. 앤디 로딕은 US오픈 이후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점이 40세인 조코비치에게 중요하다고 평가하며, 2027 호주오픈 전에 대회를 더 치르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8. 시너 차기 코치로 페레로 대신 베르톨루치 거론
무릎 부상으로 윔블던 우승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한 시너는 올 시즌을 일찍 접었고, 2026시즌 뒤 대런 케이힐 코치가 물러날 것으로 예상돼요.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가 관심을 밝힌 가운데, 아드리아노 파나타는 인터뷰에서 파올로 베르톨루치가 시너에게 적임자라고 주장했어요. 베르톨루치는 이탈리아 데이비스컵 대표팀 감독을 지냈지만 ATP 투어 전담 코치 경력은 많지 않아요.
9. 리바키나, 시즌 남은 목표는 세계 1위 마무리
엘레나 리바키나는 닝보 오픈 개막 전 기자회견에서 시즌을 세계 랭킹 1위로 끝내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어요. 시즌이 성공적이었지만 길기도 했다며, 몸 상태와 경기 일정을 관리해 마무리를 잘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어요. 리바키나는 9월 US오픈 우승 이후 아직 승리가 없고, 직전 차이나오픈에서도 1회전에서 졌어요.
10. 불릭, 레이버컵 비판하더니 데뷔 후 '마법 같은 대회'로
알렉산더 불릭이 레이버컵에 처음 출전한 뒤 이 대회를 '마법 같다'고 평가했어요. 2025년 인터뷰에서는 랭킹 포인트가 없는 이벤트 경기일 뿐이라며 대회를 비판했던 선수예요. 이번에 팀 월드로 나선 불릭은 아가시, 래프터와 대화하고 프리츠에게 코칭을 받은 경험을 두고 '믿기지 않을 만큼 특별했다'고 돌아봤어요. 다만 성적은 단식과 복식을 합쳐 3패였고, 팀 월드도 팀 유럽에 5-13으로 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