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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필스, 결별 발표한 스비톨리나 옹호…'악의적 비난' 첫 입장테니스 매거진 ·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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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필스, 결별 발표한 스비톨리나 옹호…'악의적 비난' 첫 입장

가엘 몽필스가 결별 발표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내고, 스비톨리나를 향한 비난을 '불친절하고 악의적'이라며 감쌌어요.

몽필스, 결별 발표한 스비톨리나 옹호…'악의적 비난' 첫 입장
몽필스, 결별 발표한 스비톨리나 옹호…'악의적 비난' 첫 입장PHOTO · Tennis365

가엘 몽필스가 엘리나 스비톨리나의 결별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놨어요. 몽필스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게시글에서 스비톨리나를 향해 쏟아진 비난을 '좋게 말해도 불친절하고, 심하게는 악의적'이라고 표현하며 전 파트너를 옹호했어요.

스비톨리나는 이번 주 초 몽필스와 결별한다고 발표해 테니스계에 충격을 줬어요. 두 사람은 테니스계를 대표하는 파워 커플로 꼽혀 왔어요. 스비톨리나는 발표와 함께 결별 이유를 설명하는 긴 성명을 공개했어요.

하지만 소식이 알려진 뒤 팬들 사이의 반응은 싸늘해졌어요. 일부에서는 스비톨리나의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어요. 또 일부 보도는 이번 결별이 몽필스가 리옹과 파리 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은퇴 시점을 몇 달 앞당긴 이유라고 전했어요. 다만 이는 보도 내용일 뿐, 몽필스가 이번 게시글에서 직접 확인한 부분은 아니에요.

몽필스는 스비톨리나의 발표 이후 이 문제에 대해 침묵해 왔어요. 그러나 전 파트너를 향한 거센 비난이 이어지자 직접 입장을 밝혔어요. 그는 두 사람이 결별 사실을 함께 대중에게 알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어요. 이어 '엘리나는 누구에게도 설명할 의무가 없었지만 솔직하게 이유를 밝혔다'며, 그녀가 취약함을 드러내면서까지 진솔하게 이야기했다고 평가했어요. 그 설명이 충분히 완벽하지 않다고 판단한 많은 사람들의 비판에 대해서는 불친절하고 악의적이라고 말했어요.

몽필스는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어요. 그는 '우리는 더 이상 커플이 아니지만 여전히 가족'이라며, 특히 아이를 함께 키우는 두 사람으로서 서로를 계속 지지하고 깊이 아낄 것이라고 밝혔어요.

스비톨리나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어요. 몽필스는 자신이 테니스를 그만두려 했을 때 스비톨리나가 계속할 힘을 줬다고 돌아봤어요. 또 두 사람의 딸 스카이(Skaï)를 그녀 덕분에 얻은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고 표현했어요.

몽필스는 한 사람의 관계에는 게시글로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일이 있다며, 스비톨리나에게 배려와 친절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어요. 그는 '우리를 몽필스와 스비톨리나가 아니라 그저 가엘과 엘리나로 봐 달라'며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어요.

두 사람은 각자 시즌 막바지 일정을 앞두고 있어요. 몽필스는 ATP 투어 커리어 종료가 확정된 상태예요. 그는 올해 12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스탄 바브링카의 은퇴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 행사에는 앤디 머레이와 로저 페더러도 함께해요.

스비톨리나는 결별을 공식 확인한 이후 아직 공식 경기를 치르지 않았어요. 하지만 연말 WTA 파이널스 출전 자격은 이미 확보했어요. 11월 7일 개막하는 WTA 파이널스에는 리바키나, 사발렌카, 안드레예바, 고프, 페굴라, 노스코바, 무호바 등이 출전해요.

취재 출처

Tennis365Gael Monfils defends Elina Svitolina from ‘venomous criticism’ in first statement since shock sp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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