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신 · 7월 8일
오늘 묶음으로 전하는 단신 6건이에요.
시너, 스트루프 꺾고 윔블던 4강…2년 연속 진출
세계랭킹 1위 야닉 시너(24세)가 얀-레나르트 스트루프(독일)를 7-5, 7-6(4), 6-3으로 제압하고 윔블던 준결승에 진출했어요. 시너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2년 연속 윔블던 4강에 오르며 통산 10번째 그랜드슬램 준결승 진출을 기록했어요.
1회전에서 5세트 접전을 치른 후, 이후 4경기를 연속 스트레이트로 이긴 시너는 온코트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기가 '작은 한 걸음씩'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어요.
즈베레프, 윔블던 첫 8강 진출로 4대 메이저 8강 기록 완성
알렉산더 즈베레프(2번 시드)가 이틀에 걸친 경기 끝에 윔블던 8강에 처음 진출했어요. 화요일 센터코트에서 재개된 경기에서 즈베레프는 이리 레헤치카(13번 시드)를 6-4, 7-5, 3-6, 7-6(6)으로 꺾었어요.
이번 승리로 즈베레프는 프랑스오픈, US오픈, 호주오픈에 이어 윔블던에서도 8강 진출을 달성하며 4대 메이저 대회 모두에서 8강 이상 진출 기록을 완성했어요. 다음 라운드에서는 테일러 프리츠(6번 시드)와 맞붙어요.
패튼·헬리오바라, 윔블던 남자복식 4강 진출
영국의 헨리 패튼과 핀란드의 하리 헬리오바라 조가 윔블던 남자복식 준결승에 진출했어요.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역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어요.
한편 휠체어 부문에서는 영국의 알피 휴잇이 단식 8강에 올라 통산 10번째 윔블던 8강 진출 기록을 세웠지만, 고든 리드는 1회전에서 탈락했어요.
세리나 윌리엄스, US 오픈 출전 계획 시사
세리나 윌리엄스의 코치 레네 스터브스(Rennae Stubbs)가 윔블던에서 세리나의 향후 일정을 공개했어요. 스터브스는 '세리나의 의도는 계속 경기하는 것이며, US 오픈도 포함된다'고 말했어요.
세리나는 이 발언 일주일 전 2022년 이후 첫 단식 복귀 경기에서 패배한 바 있어요.
브라이언 형제, ATP 복식 축소 제안 비판
복식 테니스의 아이콘 밥 브라이언과 마이크 브라이언 형제가 ATP 투어의 복식 테니스 규모 축소 제안을 정면 비판했어요.
브라이언 형제는 ATP가 복식 기회를 줄이는 대신 오히려 확대해야 하며, 이번 제안이 젊은 선수들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역대 최고의 복식 팀 중 하나로 꼽히는 쌍둥이 형제의 발언은 ATP의 복식 정책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윔블던 폭염 규정, 선수 안전 위한 특정 기준 존재
윔블던은 폭염 상황에서 경기 운영을 위한 특정 규정을 갖추고 있어요. 이 규정은 특정 조건에서 경기 진행이 안전한지 판단하는 기준으로, BBC Sport의 Ask Me Anything 팀이 자세히 설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