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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 무릎 부상으로 신시내티 기권, US오픈 출전 물음표테니스 매거진 ·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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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TennisPick

시너 무릎 부상으로 신시내티 기권, US오픈 출전 물음표

시너가 무릎 부상으로 신시내티를 기권했어요. 무라토글루 코치는 시너와 알카라스의 US오픈 출전에 우려를 나타냈어요.

시너 무릎 부상으로 신시내티 기권, US오픈 출전 물음표PHOTO · Tennis Gazette

야닉 시너가 새로운 무릎 부상으로 신시내티 오픈을 기권했어요. US오픈 본선 개막까지 2주가 채 남지 않은 시점에 나온 소식이라,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을 앞둔 남자 단식 판도에 적지 않은 물음표가 붙게 됐어요.

시너가 마지막으로 코트에서 경기를 치른 건 한 달 전 윔블던 결승이었어요. 이후 그는 몸을 보호하겠다는 이유로 캐나다 오픈을 건너뛰었고, 하드코트 시즌의 또 다른 대형 대회인 신시내티마저 무릎 문제로 포기하면서 실전 공백이 길어지고 있어요.

같은 시기 카를로스 알카라스도 자리를 비우고 있어요. 알카라스는 4월부터 손목 부상으로 결장 중이에요. 남자 테니스를 양분해 온 두 선수가 나란히 몸 상태에 발목을 잡힌 채 뉴욕을 맞이하게 된 셈이에요.

세레나 윌리엄스의 전 코치인 패트릭 무라토글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선수의 US오픈 출전에 대한 우려를 밝혔어요. 그는 '알카라스와 시너의 US오픈 출전을 우려한다'며, '알카라스는 오랜 공백 후 첫 경기에서 심한 통증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시너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결의 진단을 내놨어요. 무라토글루는 '시너는 윔블던에서 경기 없이 나와 우승했고 여유가 많지만, 무릎 문제와 그랜드슬램의 압박을 고려하면 우려된다'며, '상대를 압도하며 코트에서 너무 오래 시간을 보내지 않아야 한다'고 짚었어요. 실전 감각보다 코트 위에서 버텨야 하는 시간이 관건이라는 이야기예요.

무라토글루는 두 선수의 출전 여부를 가를 기준도 정리했어요. 첫째 부상이 악화될 위험이 없을 것, 둘째 신체적으로 준비가 끝나 있을 것, 셋째 테니스 수준이 충족될 것이라는 세 가지예요. 그는 '이 조건들이 충족되면 출전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불참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배경도 함께 볼 필요가 있어요. 알카라스의 부상 공백 덕분에 시너는 최근 두 차례 그랜드슬램인 롤랑가로스와 윔블던에서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꼽혔어요. 다만 프랑스 오픈에서는 초반에 탈락했고, 윔블던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어요. 두 선수는 현재 그랜드슬램 타이틀 수에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요.

결국 관심은 US오픈 엔트리로 모여요. 시너에게는 라이벌의 공백 속에 타이틀 격차를 벌릴 기회가 열려 있지만, 정작 본인의 무릎 상태가 변수로 남았어요. 두 선수의 출전 여부는 대회 개막이 가까워지면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에요.

취재 출처

Tennis GazetteJannik Sinner informed what he’ll have to do to stand any chance of winning the US Open as worry raised

테니스픽은 여러 원문을 바탕으로 사실을 확인하고 한국어 기사로 재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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