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카, 복부 부상으로 신시내티 기권…US오픈 출전 불투명 외 8건 — 테니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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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신 · 8월 19일테니스 매거진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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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rief · TennisPick

오늘의 단신 · 8월 19일

폰세카, 복부 부상으로 신시내티 기권 / 윌리엄스 자매, 4년 만의 복식 복귀 / 보르헤스, 루블레프 꺾고 신시내티 1

여러 매체의 보도를 확인해 오늘의 주요 흐름만 간결하게 묶었습니다.

1. 폰세카, 복부 부상으로 신시내티 기권…US오픈 출전 불투명

세계랭킹 26위 조앙 폰세카(19·브라질)가 왼쪽 복부 부상으로 신시내티 오픈에서 기권했어요. 2라운드에서 보틱 판 더 잔트스훌프를 6-4, 7-6으로 꺾고 3라운드에 올랐지만, 크리스토퍼 오코넬과의 경기를 앞두고 코트에 서지 못하게 됐어요.

폰세카는 '오늘 훈련 중 왼쪽 복부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고, 검사 후 팀과 함께 최대한 빨리 회복하기 위해 기권을 결정했다'며 '신시내티의 환대와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내년에 다시 만나겠다'고 밝혔어요.

부전승으로 4라운드에 오른 오코넬은 테일러 프리츠와 다니엘 메리다의 승자를 만나요. 폰세카는 지난해에도 신시내티 3라운드에 올랐던 만큼 포인트는 방어했지만, 8월 30일 개막하는 US 오픈 출전 여부는 불투명해졌어요.

2. 윌리엄스 자매, 4년 만의 복식 복귀전 패배

윌리엄스 자매, 4년 만의 복식 복귀전 패배

세레나와 비너스 윌리엄스 자매가 4년 만에 함께 선 복식 코트에서 아쉽게 발걸음을 멈췄어요. 두 사람은 신시내티 오픈 복식 1회전에서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페이턴 스턴스(미국) 조에 6-2, 1-6, 10-8로 패했어요. 자매가 함께 복식에 나선 것은 2022년 US오픈 이후 처음이에요.

1세트를 6-2로 내준 뒤 2세트를 6-1로 되돌리며 흐름을 바꿨고,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는 2-8로 뒤지다 8-8까지 따라붙었지만 비너스의 더블폴트로 8-9가 되면서 경기가 마무리됐어요. 경기는 TV 중계 일정 탓에 센터코트가 아닌 5,000석 규모의 그랜드스탠드 코트에서 열렸어요.

비너스는 '우리는 복식 코트로 돌아오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렸고, 결국 서로에게 돌아왔다'고 했고, 세레나는 '이기는 것도 좋지만 이 상황에서는 그냥 재미있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어요. 그랜드슬램 복식 14회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 3개를 함께 따낸 두 사람의 8월 30일 개막 US오픈 출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3. 보르헤스, 루블레프 꺾고 신시내티 16강… 포르투갈 최초

보르헤스, 루블레프 꺾고 신시내티 16강… 포르투갈 최초

누노 보르헤스가 신시내티 오픈 3회전에서 13번 시드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6-3, 6-4로 꺾고 포르투갈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 16강에 올랐어요. 그동안 루블레프에게 5전 전패였던 상대 전적도 이번 승리로 처음 끊어냈고요.

보르헤스는 1회전에서 20번 시드 세룬돌로를 6-4, 6-4로, 2회전에서 코키나키스를 5-7, 7-6(3), 7-6(4)로 제압한 뒤 기세를 이어갔어요. 지난주 몬트리올에 이어 2주 연속이자 통산 6번째 마스터스 1000 16강이며, 시즌 세 번째 톱20 격파와 함께 2025시즌 전적은 27승 22패가 됐어요. 다음 상대는 나카시마(27번 시드)와 메드베데프(4번 시드)의 승자예요.

반면 톱20 유지를 위해 최소 8강이 필요했던 루블레프는 이번 패배로 2020년 1월 이후 6년 넘게 지켜온 톱20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어요. 신시내티 준우승 경력이 있는 그는 앞선 라운드에서 카레뇨 부스타를 7-6(5), 6-1로 눌렀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어요.

보르헤스는 경기 후 '젊은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포르투갈 테니스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르투갈은 축구 국가지만 본선에 2~3명의 선수가 출전 중이고 이는 좋은 일'이라고 밝혔어요. 같은 날 하이메 파리아가 아담 월튼과 맞붙을 예정이라, 승리하면 포르투갈 선수 두 명이 나란히 16강에 오르게 돼요.

4. WTA, 500 대회 의무 출전 6개서 축소… US오픈 중 발표

WTA, 500 대회 의무 출전 6개서 축소… US오픈 중 발표

WTA가 US 오픈 기간 중 WTA 500 대회 의무 출전 규정을 완화하는 변경안을 내놓을 예정이에요. 신시내티 오픈 토너먼트 디렉터이자 WTA Tour Architecture Council 멤버인 밥 모란은 '2년 전 서킷 구조를 도입하면서 선수들이 더 많은 1000과 500 대회를 뛰도록 6개 의무 출전 규정을 만들었지만, 선수들로부터 어렵다는 의견을 들었다'며 US 오픈에서 그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어요. 축소 폭은 아직 불명확하지만 선수별로 1~2개 정도일 것으로 예상돼요.

코코 가우프는 지난해 6개 500 대회를 소화하는 일정이 '불가능'하다고 비판하며, 잔디 시즌을 제외하면 1000 대회 2개와 그랜드 슬램, 그 앞의 500 대회까지 4주 연속 경기가 된다고 지적했어요. 올해 워싱턴 대회에 나가고 싶었지만 신시내티와 몬트리올의 2주 일정 때문에 불가능했다는 예도 들며, 선수 생활 중 시즌이 더 짧아지는 해결책을 보고 싶다고 말했어요.

5. US오픈 와일드카드 발표, 세레나 자리는 공석

US오픈 와일드카드 발표, 세레나 자리는 공석

USTA가 화요일 2026년 US오픈 본선 와일드카드를 발표했어요. 여자 단식은 8장 중 7장이 공개돼 비너스 윌리엄스와 2017년 챔피언 슬론 스티븐스, Robin Montgomery, Iva Jovic, Caroline Dolehide, McCartney Kessler, Reese Brantmeier가 이름을 올렸고, 남자 단식은 은퇴 시즌을 보내는 가엘 몽피스와 알렉세이 포피린, Martin Damm, Michael Zheng, J.J. Wolf, Jack Kennedy, Sebastian Gorzny 등 7장이 모두 확정됐어요.

남은 여자 단식 와일드카드 1장은 세레나 윌리엄스를 위해 비워둔 상태예요. 세레나는 출전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고, 단식 예선이 8월 25일 뉴욕에서 시작되는 만큼 결정은 며칠 안에 나올 것으로 보여요. 본선은 8월 30일 USTA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개막해요.

6. 가우프, 신시내티 16강행… 안드레예바는 10대 최다 기록

가우프, 신시내티 16강행… 안드레예바는 10대 최다 기록

코코 가우프(4번 시드)가 8월 27일 저녁 열린 신시내티 오픈 2회전에서 미국 동료 앤 리(28번 시드)를 6-1, 7-6(3)으로 꺾고 16강에 올랐어요. 1세트를 압도한 뒤 2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로 리의 저항을 잠재웠고, 이로써 시즌 36승째이자 WTA 1000 레벨 21승째를 기록하며 이 부문 리바키나(24승)에 이어 2위에 자리했어요.

같은 날 미라 안드레예바(5번 시드)는 자니스 트젠(32번 시드)을 6-1, 7-6(5)로 제압하고 16강에 합류했어요. 19세의 안드레예바는 이 승리로 WTA 1000 통산 54승을 기록해 종전 가우프의 53승을 넘어 2009년 포맷 도입 이후 10대 선수 최다승 기록을 세웠고, 롤랑가로스 이후 처음으로 연속 2승과 16강 진출을 이뤄냈어요.

가우프의 다음 상대는 부즈코바(22번 시드)와 요비치(13번 시드)의 승자이고, 안드레예바는 슬론 스티븐스를 7-5, 7-5로 꺾은 마르타 코스튜크(10번 시드)와 롤랑가로스 준결승 재대결을 치러요.

7. 필스·코볼리 접전 끝 역전, 신시내티 16강 합류

필스·코볼리 접전 끝 역전, 신시내티 16강 합류

아르투르 필스(21시드)가 지리 레헥카(9시드)를 6-1, 6-7(7), 6-3으로 꺾고 신시내티 오픈 16강에 올랐어요.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매치포인트를 놓치고도 3세트에서 다시 기회를 잡아 마무리했고, 시즌 다섯 번째이자 신시내티에서는 첫 마스터스 1000 16강이에요. 두 선수는 2026년 들어 네 차례 맞붙어 필스가 3승 1패로 앞서고 있어요.

플라비오 코볼리(7시드)는 알렉산더 블록스(28시드)를 7-5, 4-6, 7-5로 제압했어요. 3세트 3-5에서 상대 서브게임 패배까지 2점 차로 몰렸지만 브레이크백에 성공한 뒤 내리 4게임을 따내며 4월 몬테카를로 패배를 설욕했어요.

테일러 프리츠(6시드)는 다니엘 메리다를 6-3, 6-4로 꺾고 시즌 30승 고지에 올랐고, 로렌조 무세티(10시드)는 예선통과자 마이클 쳉을 6-1, 6-3으로 물리치며 신시내티 커리어 첫 16강에 진출했어요. 무세티는 경기 후 '한 경기씩 이겨가고 있다'고 말했어요.

8. 에알라, 신시내티 3회전 탈락에도 커리어 최고 18위

에알라, 신시내티 3회전 탈락에도 커리어 최고 18위

에알라가 2026 신시내티 오픈 3회전에서 세계 10위 아니시모바에게 6-4, 4-6, 2-6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어요. 2시간 28분 접전 끝에 화요일 새벽 1시 직전에 끝난 두 선수의 커리어 첫 맞대결이었어요.

패배에도 성과는 남았어요. 17번 시드로 첫 출전한 이 대회에서 3회전 진출로 65포인트와 47,605달러를 챙기며 총 2,281점, 라이브 랭킹 18위로 커리어 최고 순위를 새로 썼고 통산 상금 300만 달러도 넘어섰어요.

워싱턴 오픈 첫 WTA 타이틀과 토론토 4회전을 포함해 북미 하드코트 시즌 전적은 8승 2패예요. 50위 밖에서 시즌을 시작한 21세 필리핀 선수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요.

9. 페더러 명예의 전당 헌액식, 전 세계 생중계

페더러 명예의 전당 헌액식, 전 세계 생중계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이 로저 페더러와 메리 카릴로의 헌액식을 전 세계로 중계한다고 화요일 발표했어요. 헌액식은 2025년 8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ET)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에서 열리며, Fox Sports의 Tom Rinaldi가 진행을 맡고 미국에서는 Tennis Channel이 독점 중계해요. 영국 Sky Sports와 NOW TV, 프랑스 beIN Sports, 호주 Stan Sport, 이탈리아 SuperTennis TV 등이 함께하고 추가 배급 계약도 이어질 예정이에요.

주말에는 셀러브리티 프로 클래식도 열려 페더러가 브라이언 형제, 존 매켄로, 스테판 에드베리, 레이턴 휴잇,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등과 잔디 코트에 서요. 댄 페이버 CEO는 '페더러와 카릴로의 헌액은 테니스계 전반에 엄청난 흥분을 불러일으켰다'며 전 세계 관객과 함께하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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