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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 무릎 염증으로 US오픈 포기…9월 6일까지 휴식테니스 매거진 ·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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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TennisPick

시너, 무릎 염증으로 US오픈 포기…9월 6일까지 휴식

세계 1위 시너가 오른쪽 무릎 힘줄 염증으로 US오픈을 포함한 3개 대회에 불참해요. 복귀 목표는 9월 말 차이나 오픈이에요.

시너, 무릎 염증으로 US오픈 포기…9월 6일까지 휴식
시너, 무릎 염증으로 US오픈 포기…9월 6일까지 휴식PHOTO · Tennis Majors

세계 1위 야닉 시너가 오른쪽 무릎 힘줄 염증으로 9월 6일까지 라켓을 잡을 수 없게 됐어요. 이에 따라 캐나다 오픈(몬트리올)과 신시내티 오픈은 물론, 자신이 지난해 우승한 US오픈 타이틀 방어전까지 총 3개 대회 불참이 확정됐어요. 그랜드슬램 디펜딩 챔피언이 대회 자체를 건너뛰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에요.

시너는 7월 14일 윔블던 우승 이후 투어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요. 우승 직후에는 무릎 통증에 대한 예방 차원의 휴식이라는 설명이 나왔지만, 염증이 예상보다 완고하게 이어지면서 결국 하드코트 시즌 전체를 통째로 비우게 됐어요.

현재 시너는 토리노의 J-Medical에서 재활을 진행 중이에요. 충격파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보도됐고, 무릎에 병변(lesion)은 없이 염증만 있는 상태라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어요. 구조적 손상이 아니라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인 대목이에요.

다만 회복을 위해서는 코트와 완전히 거리를 두는 시간이 필요해요. 훈련과 연습이 전면 금지된 상태이고, 9월 6일까지 라켓을 잡지 않는 것이 목표예요. 이 비활동 기간은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고 해요. 휴식 기간을 두고 보도에는 차이가 있는데, Tennis Majors는 '10일 이상 라켓을 잡지 못한다'고 전했고, Tennis365는 '최소 8일간 코트에서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보도했어요.

복귀 무대로는 아시안 스윙이 거론돼요. 시너는 베이징과 상하이 대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9월 30일 개막하는 차이나 오픈(ATP 500)을 복귀 대회로 계획 중이에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알렉스 더 미노어, 러너 티엔, 파비안 마로잔, 마린 칠리치를 차례로 꺾고 우승했기 때문에, 올해는 500포인트 전체를 방어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요.

차이나 오픈 기간에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재팬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라, 두 선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을 전망이에요. 아시안 스윙 이후에는 파리 마스터스와 비엔나 오픈, 그리고 ATP 파이널스 등 유럽 실내 대회 출전이 예상돼요.

시너는 올 시즌 내내 신체적인 문제를 안고 뛰어왔어요. 롤랑가로스에서는 탈수와 어지럼증을 겪기도 했어요. 이번 결정 역시 단기 성적보다 장기적인 건강을 우선한 판단으로 해석되고 있어요.

한편 세계 1위의 이탈로 US오픈 판도는 크게 흔들리게 됐어요. 시너가 빠지면서 알카라스와 노바크 조코비치,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우승 최우선 후보로 떠올랐어요.

취재 출처

Tennis MajorsSinner sidelined until September 6 as knee injury lingersTennis365Jannik Sinner told to stay away from tennis in worrying injury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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