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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기권 19명…세계 1위 시너 무릎 부상 이탈테니스 매거진 ·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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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TennisPick

US오픈 기권 19명…세계 1위 시너 무릎 부상 이탈

2026 US오픈 개막을 앞두고 총 19명이 기권했어요. 세계 1위 시너가 무릎 부상으로 빠졌고, 알카라스는 출전을 확정했어요.

US오픈 기권 19명…세계 1위 시너 무릎 부상 이탈
US오픈 기권 19명…세계 1위 시너 무릎 부상 이탈PHOTO · Tennis365

2026 US오픈이 개막을 앞두고 대규모 기권 사태를 맞았어요. 본선 출전 명단에서 이름을 지운 선수는 모두 19명으로, 남자부 10명과 여자부 9명이에요. 특히 세계 랭킹 1위 야닉 시너가 무릎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회 흥행에 적지 않은 타격이 생겼어요.

올해 US오픈은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뉴욕 플러싱 메도우스의 USTA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려요. 14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북미 하드코트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이벤트이기도 해요.

가장 큰 공백은 역시 시너예요. 시너는 지난달 윔블던에서 통산 5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들어 올린 뒤 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어요. 무릎 상태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결국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건너뛰게 됐어요. 세계 1위가 본선 드로에서 빠지는 만큼 남자부 판도 역시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반대로 반가운 소식도 있어요. 디펜딩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출전을 확정했어요. 알카라스는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4개월 이상 코트를 떠나 있었던 터라 출전 여부를 두고 의구심이 컸어요. 알카라스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두 번째 US오픈 타이틀을 차지했고, 통산 7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어요.

알카라스는 세레나 윌리엄스와 짝을 이룬 혼합복식 이벤트를 통해 코트에 복귀했어요. 긴 공백을 감안하면 실전 감각이 변수가 되겠지만,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는 사실만으로도 대회 최대 호재로 꼽히고 있어요. 여자부 디펜딩 챔피언은 지난해 역시 두 번째 US오픈 우승을 달성한 아리나 사발렌카예요.

기권 명단은 대회 직전까지 계속 늘어났어요. 수요일에는 미국 선수 패트릭 킵슨이 19번째 기권자로 이름을 올렸어요.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았던 26세의 킵슨은 윔블던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출전을 포기했어요. 반납된 와일드카드는 2016년 US오픈 챔피언 스탄 바브린카에게 돌아갔어요.

여자부에서도 이탈이 이어졌어요. 빅토리아 음보코와 엠마 라두카누, 헤일리 밥티스트가 이번 US오픈에 나서지 않는 WTA 선수들에 포함됐어요. 남녀부를 합쳐 두 자릿수 기권이 나오면서 본선 드로의 구성도 적지 않게 달라졌어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을 앞두고 상위권 선수들의 부상 이탈이 겹친 상황이에요. 세계 1위의 공백 속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디펜딩 챔피언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가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남았어요.

취재 출처

Tennis365US Open withdrawals: 19 stars now out as American player joins Sinner, Fonseca, Draper, Raducanu

테니스픽은 여러 원문을 바탕으로 사실을 확인하고 한국어 기사로 재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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