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매체의 보도를 확인해 오늘의 주요 흐름만 간결하게 묶었습니다.
1. 셸턴, 허르카치 꺾고 5세트 막아… 시즌 최고 흐름
벤 셸턴이 US오픈 2회전에서 후베르트 허르카치를 6-3, 5-7, 7-6(3), 7-5로 물리쳤어요. 시즌 35승째이자 최근 9경기 중 8승째로, 몬트리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해 올해만 4개 타이틀을 따낸 셸턴은 "자신감이 넘친다"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2. 미켈슨, 올해 하드코트 승수 1위 나카시마 제압
알렉스 미켈슨(22)이 US오픈 2회전에서 시드 16번 브랜든 나카시마를 6-3, 6-4, 6-4 스트레이트로 꺾고 생애 첫 3회전 진출에 성공했어요. 나카시마는 올 시즌 하드코트에서 23승을 거둬 투어 최다 승수를 기록 중이었지만, 미켈슨의 서브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답니다. 미켈슨은 조코비치가 1회전 탈락으로 비운 드로 구역에서 다니엘 메리다와 3회전에서 맞붙어요.
3. 페리, US오픈 데뷔전서 무세티에 스트레이트 패
윔블던 4강 신화를 쓴 영국의 아서 페리가 US오픈 1라운드에서 이탈리아 13번 시드 로렌조 무세티에게 3-6, 3-6, 5-7 스트레이트로 졌어요. 세계 33위인 페리는 서브가 무너지며 톱랭커 상대 경기력 부족을 절감했고, 3세트에서 2-0 리드를 내준 뒤 반격을 시도했지만 5-5 동점 이후 집중력이 흔들리며 패배했어요.
4. 메드베데프, 새 소동 속에도 3회전 진출
US오픈 7번 시드 메드베데프가 2회전에서 세바스티안 고르즈니를 6-1 6-3 7-5로 꺾고 3회전에 올랐어요. 경기 중 두 마리 새가 네트에 앉아 랠리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메드베데프는 '톱5 안에 드는 특이한 경험'이라며 여유를 보였어요.
5. 에알라, 아시안게임 출전 위해 WTA 의무대회 불참
필리핀의 알렉스 에알라(21·세계 16위)가 9월 말 중국오픈(WTA 1000·의무 대회) 대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로 해 WTA로부터 벌금을 물 가능성이 있어요. 에알라는 의료상 사유 없이 의무 대회를 건너뛰면 직접 벌금이 부과되지만, 국가 대표로 뛰는 것을 택했답니다.
6. 가우프, 안정된 서브로 US오픈 2연속 우승 도전 시작
코코 가우프(4번 시드)가 US오픈 1회전에서 터키의 제이넵 손메즈를 6-3, 6-4로 꺾고 순조롭게 출발했어요. 지난해 서브 문제로 고전했던 가우프는 생체역학 전문가 개빈 맥밀런과 함께 기술을 다듬어 이번 대회 전 신시내티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이날 경기에서도 1차 서브 성공률 62%를 기록하며 한 차례만 서브를 내줬어요.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과 세계 랭킹 1위 모두 노릴 수 있는 위치예요.
7. 드 미나우르, 일정 지연 속 US오픈 2회전 진출
세계 7위 알렉스 드 미나우르가 개막전이 대회 4일째로 연기된 데 이어 2시간 비 지연까지 겪은 끝에 안드레아 게리에리를 6-2, 6-2, 6-4로 꺾고 2회전에 올랐어요. 뉴욕의 악천후로 일정이 밀리면서 드 미나우르는 12일 안에 5세트 매치 7경기를 이겨야 우승할 수 있게 됐어요.
8. 사발렌카, US오픈 1회전 상대는 야첸코
US오픈 4일 차 경기가 예정돼 있어요.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는 폭우로 야외 코트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개폐식 지붕이 있는 두 주경기장에서만 경기가 진행됐어요.
9. 에알라 "나달과 복식 파트너 꿈꿔…최고의 테니스 펼칠 것"
US오픈 단식 2라운드에 오른 알렉스 에알라(21·필리핀)가 보그 인터뷰에서 라파엘 나달을 꿈의 혼합복식 파트너로 꼽았어요. 에알라는 "나달과 함께 코트에 서면 발을 미친 듯이 움직이며 내 인생 최고의 테니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어요. 에알라는 나달 아카데미 출신으로 현재 US오픈에서 나달의 삼촌이자 전 코치인 토니 나달의 서브 지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10. 알카라스 부모, 챔피언 만든 테니스 부부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아버지는 전직 프로 선수로 아들의 커리어 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코치 교체 등 주요 결정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어머니 비르히니아 가르피아는 세비야 출신으로 조용히 아들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부부의 둘째 아들 하이메도 ATP 투어 진출을 목표로 하는 유망 주니어 선수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