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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 사발렌카에 '방해 요소 극복' 조언…우한에서 반등 시험대테니스 매거진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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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 사발렌카에 '방해 요소 극복' 조언…우한에서 반등 시험대

차이나오픈 3라운드에서 탈락한 사발렌카에게 지미 코너스가 재정비를 조언했어요. 사발렌카는 우한오픈에서 2026 WTA 1000 시리즈를 마무리해요.

코너스, 사발렌카에 '방해 요소 극복' 조언…우한에서 반등 시험대PHOTO · Tennis Gazette

아리나 사발렌카가 지난 주말 차이나오픈 3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아시안 스윙 초반을 아쉽게 마무리했어요. 이 조기 탈락을 두고 전 세계 1위 지미 코너스가 팟캐스트 'Advantage Connors'에서 직접 조언을 건넸어요.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코트 밖에서 들어오는 '방해 요소'를 정리하라는 주문이었어요.

코너스의 진단은 구체적이었어요. 그는 사발렌카가 공을 세게 치는 선수지만, 다른 생각이 마음속에 있으면 라인을 향한 샷이 3~4인치 반대로 벗어난다고 짚었어요. 그러면서 외부 영향은 나쁜 영향이라고 못 박았어요. 정신적인 산만함이 결국 몇 인치 단위의 오차로 드러난다는 해석이에요.

코너스는 또한 방해 요소가 경기뿐 아니라 연습 중에도 슬며시 들어오며, 이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사발렌카에게 필요한 건 재정비라고 강조했어요. 나아가 테니스를 중심으로 삶의 다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게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며, 이기지 못하면 돈을 받지 못한다는 현실적인 표현까지 덧붙였어요.

사실 2026년 사발렌카의 성적표가 나쁘기만 한 건 아니에요. 인디언웰스와 마이애미를 연속 제패하며 선샤인 더블을 완성했고, 그랜드슬램에서도 두 차례 결승에 올랐어요.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여전히 최상위권 선수의 궤적이에요.

문제는 기복이에요. 주요 대회 초반 라운드에서 충격적인 패배가 반복됐고, 그 틈을 타 엘레나 리바키나가 WTA 랭킹 1위로 올라섰어요. 사발렌카는 세계 1위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어요. 화려한 우승 기록과 갑작스러운 조기 탈락이 공존하는 시즌이라, 코너스의 '집중력' 지적이 더 설득력 있게 들리는 상황이에요.

반등의 무대는 우한오픈이에요. 사발렌카에게는 2026 WTA 1000 시리즈를 마무리할 기회이기도 해요. 드로우상 3라운드에서는 아시안 스윙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엘리제 메르텐스와 만날 것으로 예상돼요.

고비는 8강이에요. 7번 시드 이가 시비옹테크와 대결할 가능성이 있어요. 시비옹테크 역시 2026년 기복이 심한 시즌을 보내며 랭킹이 떨어진 상태이고, WTA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하려면 우한에서 좋은 성적이 필요해요. 두 선수 모두에게 물러설 수 없는 경기가 될 수 있어요.

그 이후도 만만치 않아요. 준결승 잠재 상대로는 미라 안드레예바와 마르타 코스튜크가 거론돼요. 반대편 드로우의 최상위 시드는 제시카 페굴라로, 사발렌카가 끝까지 살아남는다면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어요. 코너스가 말한 재정비가 실제로 이뤄졌는지는 우한의 매 라운드에서 확인될 전망이에요.

취재 출처

Tennis GazetteJimmy Connors tells Aryna Sabalenka the change she must make after her shocking early exit at the China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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