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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신 · 8월 4일테니스 매거진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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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rief · TennisPick

오늘의 단신 · 8월 4일

티치파스 신임 코치 페랭, '최고 복 / 조코비치, 세트당 4게임·노애드 득점 / 윌리엄스 자매, 신시내티 오픈 복식

여러 매체의 보도를 확인해 오늘의 주요 흐름만 간결하게 묶었습니다.

1. 티치파스 신임 코치 페랭, '최고 복귀 100% 가능'

티치파스 신임 코치 페랭, '최고 복귀 100% 가능'

스테파노스 티치파스의 신임 코치 토마스 페랭이 초기 작업을 마친 뒤 선수의 태도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어요. 페랭은 '티치파스는 최고 수준으로 돌아갈 의지가 있고, 100%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렇지 않으면 여기 있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는 헌신적이고 수용적이며 허리도 괜찮다'고 밝혔어요. 지난해 짧게 함께한 고란 이바니세비치가 '이렇게 준비가 안 된 선수는 본 적 없다'고 했던 평가와는 대조적이에요.

티치파스는 6월 아버지와의 코치 관계를 '최종적으로' 종료한 뒤 페랭을 영입했고, 지난달 그슈타드 스위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오랜 무관을 끊었어요. 다만 부상과 부진으로 랭킹은 80위권 밖까지 밀렸고, 캐나다 오픈은 본선 자동 진출 컷오프에 미달해 예선에서 키건 라이스를 꺾고 본선에 올라 1회전에서 세계 104위 마틴 담 주니어를 만나요.

2. 조코비치, 세트당 4게임·노애드 득점 개편 제안

조코비치, 세트당 4게임·노애드 득점 개편 제안

24회 그랜드슬램 우승자 조코비치가 테니스 득점 방식의 대폭 개편을 제안했어요. Nick Knows Ball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득점 방식을 바꿔야 한다. 세트당 6게임이 아닌 4게임, 가능하면 애드밴티지 없이, 5세트 경기를 2시간 안에 끝내야 모두에게 최선이다'라고 말했어요.

조코비치는 전통적인 득점 체계가 이해하기 어렵고, 특히 패들과 피클볼이 인기를 끄는 지금 신규 팬 유입을 막을 수 있다고 우려했어요. 그는 20년 넘게 ATP 투어 최정상급을 지켜온 선수예요.

3. 윌리엄스 자매, 신시내티 오픈 복식 와일드카드

윌리엄스 자매, 신시내티 오픈 복식 와일드카드

세리나(44세)와 비너스(46세) 윌리엄스 자매가 8월 11~23일 오하이오에서 열리는 WTA 1000 신시내티 오픈 여자 복식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해요. 두 사람이 함께 복식 코트에 서는 건 체코의 루치에 흐라데츠카·린다 노스코바 조에 패한 2022년 US 오픈 이후 처음이에요.

자매는 7월 윔블던 복식에도 나설 예정이었지만 세리나의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어요. 세리나는 4년 만의 그랜드슬램 복귀전이었던 윔블던 단식 1회전에서 호주의 마야 조인트에게 패했고, 비너스는 신시내티 단식 와일드카드도 함께 받았어요. US 오픈은 8월 31일 뉴욕에서 시작돼요.

4. 코보리, 올해 최대 목표는 토리노 ATP 파이널스

코보리, 올해 최대 목표는 토리노 ATP 파이널스

올해 롤랑가로스에서 커리어 첫 그랜드슬램 결승에 오르고 아카풀코 멕시칸 오픈에서 통산 3번째 투어 타이틀을 따낸 플라비오 코보리가, 시즌 최종전인 ATP 파이널스 진출을 올해 최대 목표로 제시했어요. 24세 코보리는 현재 ATP 랭킹 9위로 커리어 첫 톱10에 올라섰고, 파이널스 레이스에서는 3,020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어요.

코보리는 '톱10 진입은 가장 큰 꿈 중 하나였고, 이를 달성한 것은 도약대가 되어야 한다'며 '토리노가 올해 가장 큰 목표이며 실현되기를 바라는 꿈'이라고 말했어요. 다만 '시즌이 길고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더 많은 좋은 결과가 필요하다'며 '억지로 밀어붙이지 않고 테니스에서 에너지를 빼앗지 않는 자연스러운 것이어야 한다'고 덧붙였어요.

8명만 나서는 파이널스 출전권은 현재 야닉 시너만 확정했고, 6,540점의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레이스 2위로 사실상 확정권이에요. 3~5위는 카를로스 알카라스, 코보리, 다닐 메드베데프가, 6위는 노박 조코비치가 차지하고 있고 남은 두 자리는 펠릭스 오제알리아심과 알렉스 드 미노르가 지키고 있어요.

5. 쿠리어·에드먼드, 알카라스·신네르 대항마로 드레이퍼 지목

쿠리어·에드먼드, 알카라스·신네르 대항마로 드레이퍼 지목

'Beyond The Numbers' 팟캐스트에서 짐 쿠리어와 카일 에드먼드가 카를로스 알카라스·야닉 신네르 체제에 도전할 선수로 잭 드레이퍼, 조앙 폰세카, 라파엘 요다르, 아르튀르 필스를 꼽았어요. 에드먼드는 '두 선수를 이기려면 무기가 필요한데 드레이퍼는 그것을 갖췄다'며 꾸준한 코트 시간이 관건이라고 봤고, 쿠리어는 고란 이바니셰비치 합류로 서브가 나아질 필스를 더했어요. 필스는 2025년 투어 최고 포핸드 속도 기록 보유자예요.

두 선수의 지배력은 수치로도 뚜렷해요. 최근 11개 그랜드슬램 중 10개, 최근 12개 마스터스 1000 중 9개를 가져갔고, 4월 초 합산 랭킹 포인트 26,640으로 톱8 나머지 6명 합산(26,080)을 넘어섰어요. 드레이퍼는 두 선수 상대 3승 5패, 필스는 0승 5패예요.

다만 두 사람 모두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언급하지 않았어요. 즈베레프는 2026년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두 선수의 그랜드슬램 9연속 우승 행진을 끊은 선수예요.

6. 즈베레프 '첫 메이저 후에도 삶은 그대로'

세 번의 그랜드슬램 결승 패배 끝에 올해 프랑스 오픈에서 첫 메이저 타이틀을 든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우승 이후에도 삶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만족감은 분명히 있지만 여전히 대회를 다니며 경쟁하고, 목표와 꿈을 향해 최고의 테니스를 하려 노력한다는 이야기예요. 훈련 자체를 좋아하고 체육관과 코트에서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과정을 즐긴다고도 덧붙였어요.

즈베레프는 프랑스 오픈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를 5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고, 이어 윔블던 결승까지 올랐지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ATP 랭킹 1위 야닉 신너에게 패했어요.

윔블던 이후 1주일 휴식이 '몸과 정신에 매우 필요했다'고 말한 그는 곧바로 훈련에 복귀했고, 결승 이후 첫 대회로 마스터스 1000 몬트리올 내셔널 뱅크 오픈에 1번 시드로 나서요. 2라운드 부전승을 받아 로렌조 소네고와 탈론 그릭스푸르의 승자와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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