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키나, 도쿄서 승리하며 연말 세계 1위 확정 외 9건 — 테니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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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신 · 10월 30일테니스 매거진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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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rief · TennisPick

오늘의 단신 · 10월 30일

리바키나, 도쿄서 승리하며 연말 세계 / 오사카, 도쿄 대회서 18세 포한코바 / 알카라스, 바실라슈빌리 꺾고 빈 오픈

여러 매체의 보도를 확인해 오늘의 주요 흐름만 간결하게 묶었습니다.

1. 리바키나, 도쿄서 승리하며 연말 세계 1위 확정

리바키나, 도쿄서 승리하며 연말 세계 1위 확정

엘레나 리바키나가 팬 퍼시픽 오픈 2회전에서 율리아 푸틴체바를 6-2 6-3으로 꺾고 올해 연말 세계 1위를 확정했어요. 2위 사발렌카가 남은 일정에서 따라잡을 수 없게 됐고, 리바키나는 WTA 랭킹이 도입된 1975년 이후 연말 1위에 오른 17번째 선수가 됐어요. 올해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우승한 리바키나는 지난주 닝보 오픈에서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도쿄 8강에서는 레일라 페르난데스와 맞붙어요.

2. 오사카, 도쿄 대회서 18세 포한코바에 패배

오사카, 도쿄 대회서 18세 포한코바에 패배

메이저 4회 우승자 나오미 오사카가 홈 팬들 앞에서 열린 팬 퍼시픽 오픈 16강에서 슬로바키아의 10대 선수 미아 포한코바에게 졌어요. 18세 신예에게 덜미를 잡히며 도쿄 대회 일정을 마쳤어요.

3. 알카라스, 바실라슈빌리 꺾고 빈 오픈 8강 진출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빈 오픈 16강에서 니콜로즈 바실라슈빌리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어요. 1세트는 쉽게 따냈지만 2세트에서 서브를 한 번 내줬고, 세트 포인트 3개를 막아낸 끝에 타이브레이크를 13-11로 가져갔어요. 알카라스는 경기 후 "첫 포인트부터 마지막 포인트까지 환상적인 테니스를 했다"고 말했고, 8강에서는 최근 상대 전적 6연승 중인 토미 폴과 만나요.

4. 페레로 "알카라스와 이제 다 괜찮아요"…즈베레프엔 프로의식 쓴소리

페레로 "알카라스와 이제 다 괜찮아요"…즈베레프엔 프로의식 쓴소리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는 알카라스와 지난해 12월 결별한 뒤 "시간이 상처를 치유했고 드라마는 뒤로하자"며 지금은 모든 게 괜찮다고 밝혔어요. 알카라스는 올해 호주 오픈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지만, 페레로는 그 결승을 보지 않았고 지금은 경기를 다시 차분히 분석하고 있다고 했어요. 한편 2017년 몇 달간 함께한 즈베레프에 대해서는 "프로의식에 대한 이해가 달랐다"고 돌아봤고, 올해 프랑스 오픈과 US 오픈을 휩쓴 성과는 "충분히 자격 있다"고 평가했어요.

5. 데 용, 아킬레스 수술로 6개월 이탈해요

세계 102위 예스퍼 데 용(네덜란드)이 아킬레스건 부상 수술을 받고 약 6개월간 코트를 떠난다고 SNS로 밝혔어요. 발뒤꿈치의 여분 뼈가 아킬레스건을 눌러 세로로 찢어진 상태라, 11월 중순 수술 후 보호 랭킹 자격이 생기는 4월 초 복귀를 계획하고 있어요. 올해 프랑스 오픈에서 예선을 거쳐 4회전까지 올랐던 그는 US 오픈 2회전 탈락을 끝으로 시즌을 마쳤어요.

6. 페더러, 12월 브라질행 확정…폰세카와 이벤트 성사

페더러, 12월 브라질행 확정…폰세카와 이벤트 성사

로저 페더러가 오는 12월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클럽하우스 나이츠' 행사에 참석한다고 직접 밝혔어요.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페더러는 "이번 12월에 상파울루에서 만나자"며 폰세카에게 인사를 건넸어요. 폰세카는 얼마 전 페더러와 공을 쳐보는 게 오랜 꿈이라고 말했는데, 현지 매체 글로부가 전한 일정에 따르면 두 선수는 12월 5일 행사에서 음악과 엔터테인먼트가 곁들여진 이색 포맷으로 함께 테니스를 칠 예정이에요.

7. 바브링카 "세계 1위는 목표 아니었다"

바브링카 "세계 1위는 목표 아니었다"

바브링카는 2016년 US오픈 우승 직후 세계 1위가 목표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어요. 당시 자신의 최고 랭킹은 3위였고, 한 해 그랜드슬램 두세 개를 휩쓰는 조코비치와는 너무 멀다며 한 해 4개 대회, 그랜드슬램 1회면 충분히 만족한다고 했어요. 바브링카는 이번 주 바젤에서 레헤츠카에게 패하며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고, 통산 그랜드슬램 3회를 포함해 투어 단식 16승을 남겼어요.

8. 엘라라 효과, 토론토 대회 관중 21만 명 돌파

엘라라 효과, 토론토 대회 관중 21만 명 돌파

토론토 마스터스의 칼 헤일 대회 디렉터는 올해 여자 대회 관중이 21만 5천 명을 넘겨, 지난해 남자 대회와 비슷한 규모였다고 밝혔어요. 매진 사례가 이어졌고, 알렉스 엘라라의 팬덤 덕분에 대회 역대 가장 많은 첫 방문객이 찾았다고 해요. 헤일 디렉터는 엘라라 한 명만의 효과는 아니고, 캐나다 스타들이 이어지며 테니스 저변이 넓어진 영향도 크다고 덧붙였어요.

9. 티엔, 가장 힘든 상대로 메드베데프·신네르 꼽아

20세 미국 유망주 러너 티엔이 팟캐스트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로 다닐 메드베데프와 야닉 신네르를 언급했어요. 메드베데프와는 늘 길고 힘든 승부가 된다고 했고, 신네르에게는 많이 고전했다고 말했어요. 상대 전적은 메드베데프에게 앞서지만, 신네르에게는 두 번 모두 크게 졌어요. 한편 티엔은 현재 세계 18위로, 목표로 톱10 진입과 그랜드슬램 4강을 꼽았어요.

10. 페리 "즈베레프, 늘 늦어요"…불만은 상하이 때 더 컸어요

페리 "즈베레프, 늘 늦어요"…불만은 상하이 때 더 컸어요

윔블던 4강에 올랐던 아서 페리는 즈베레프가 경기 때마다 늦게 나오는 편이지만, 윔블던 맞대결에서는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오히려 올해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하차노프를 6분 기다린 일에 크게 짜증이 났다고 했어요. 한편 브래들리 클랜은 메드베데프가 올해 레이스 5위까지 올라온 만큼, 상위 3명 뒤를 받칠 선수로 꼽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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