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야닉 신너가 캐나다 오픈(몬트리올 마스터스) 기권을 결정한 가운데, 미국의 벤 셸턴이 신너의 선택을 적극 옹호하며 현 ATP 투어 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어요. 신너는 '건강을 우선시하기 위해서'라고 기권 사유를 밝혔고, 노박 조코비치와 카를로스 알카라스도 같은 대회에 불참해요.
워싱턴 오픈에 출전 중인 셸턴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투어 일정이 지속 가능한지 확신하지 못한다'며 '가장 큰 우려는 부상'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신너와 조코비치가 이유 없이 대회를 빠지지 않을 것'이며 '신너는 자신의 몸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어요.
신너의 이번 기권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요. 그는 한 시즌에 모든 마스터스 대회를 우승할 수 있는 궤도에 있었지만, 캐나다 오픈 불참으로 이 역사적 기록 달성 기회를 스스로 포기했어요. 일부에서는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지만, 킴 클레이스터스를 포함한 여러 전직 프로 선수들이 신너의 결정을 지지했어요.
신너가 건강을 우선시한 배경에는 높은 경기 소화량이 있어요. 그는 올해 여러 대회를 건너뛰었음에도 이미 47경기를 치렀어요. 출전한 대회 대부분에서 결승 이상에 진출했고, 롤랑가로스만 8강 이전에 탈락한 유일한 대회였어요. 호주 오픈과 카타르 오픈에서는 우승했고, 잔디코트 시즌 대부분을 쉬었지만 여전히 높은 경기 수를 기록했어요.
셸턴은 '신너는 출전한 만큼 많은 경기를 이기고 있어 경기 수가 매우 많으며, 모든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어요. 셸턴 본인도 시즌 첫 7개월 동안 36경기를 치르며 ATP 타이틀 3회를 획득한 상태예요.
신너의 선택적 대회 출전 방식은 투어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가능성이 있어요. 피로와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으로, 향후 다른 상위 선수들도 이 방식을 따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와요.
셸턴은 워싱턴 오픈 이후 캐나다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에요. 신너와 조코비치, 알카라스가 빠진 대회에서 다른 선수들에게는 우승 기회가 확대된 상황이에요.
취재 출처
Tennis365Ben Shelton gives verdict on Jannik Sinner’s withdrawal on the Canadian Open테니스픽은 여러 원문을 바탕으로 사실을 확인하고 한국어 기사로 재구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