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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신 · 8월 1일테니스 매거진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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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rief · TennisPick

오늘의 단신 · 8월 1일

반드로우쇼바, 도핑 검사 거부로 4년 / 오사카, 은퇴 앞둔 니시코리에 '역대 / 알카라스, 손목 부상 복귀 서두르면

여러 매체의 보도를 확인해 오늘의 주요 흐름만 간결하게 묶었습니다.

1. 반드로우쇼바, 도핑 검사 거부로 4년 출전 정지

반드로우쇼바, 도핑 검사 거부로 4년 출전 정지

2023년 윔블던 여자 단식 챔피언 마르케타 반드로우쇼바가 도핑 검사 거부로 4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어요.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는 지난 6월 이 같은 징계를 발표했고, 독립 재판부는 금요일 전문 보고서를 공개하며 '단축된 징계를 정당화할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어요.

반드로우쇼바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8시 프라하 자택에서 혼자 있을 때 도핑 관리관의 검사 요청을 인터콤으로 거부했어요. 약 10분 후 그녀는 반려견 산책을 위해 밖으로 나와 관리관과 대면했고, 검사 거부 의사를 재확인하며 이를 인정하는 서식에 서명했어요.

재판부는 이 사건을 '스트레스와 불안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내린 매우 불행한 결정'이라고 평가했지만, 반드로우쇼바가 주장한 안전 우려와 정신건강 문제를 예외적 상황으로 인정하지 않았어요. 2019년 프랑스 오픈 준우승자이자 2020년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반드로우쇼바는 전 세계랭킹 6위까지 올랐던 선수예요.

2. 오사카, 은퇴 앞둔 니시코리에 '역대 최고 선수' 찬사

오사카, 은퇴 앞둔 니시코리에 '역대 최고 선수' 찬사

나오미 오사카가 은퇴를 앞둔 니시코리 케이를 '역대 최고 테니스 선수 중 한 명'이라 평가했어요. 두 선수는 올해 US 오픈 혼합복식에 함께 출전할 예정이에요.

36세의 니시코리는 시즌 초반 은퇴 의사를 밝혔고, 워싱턴 오픈 2라운드에서 라파엘 호다르에게 3-6, 2-6 스트레이트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어요. 최근 몇 년간 부상 문제로 랭킹이 500위 밖으로 떨어진 그는 2015년 커리어 최고 랭킹 4위를 달성했고, 2014년 US 오픈에서 생애 첫 그랜드슬램 결승에 진출한 바 있어요.

오사카는 '사람들이 그를 많이 과소평가하는 것 같지만, 그는 4위였던 시절이 있었다'며 '매우 오랜 기간 계속해서 8강과 4강에 진출했고, 나달, 페더러, 머레이 같은 빅네임들에게만 막혔다'고 말했어요. 그는 '니시코리는 개척자이며, 매우 많은 일본 테니스 선수들에게 영감을 줬고, 정말 오랜 기간 동안 그런 존재였다'고 덧붙였어요.

3. 알카라스, 손목 부상 복귀 서두르면 '커리어 위협' 경고

알카라스, 손목 부상 복귀 서두르면 '커리어 위협' 경고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4월부터 손목 부상으로 ATP 투어에서 결장 중인 가운데, 성급한 복귀가 커리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어요. 알카라스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고강도 연습 영상을 올리며 회복 진행 상황을 알렸지만, 캐나다 오픈은 불참하고 디펜딩 챔피언인 신시내티 오픈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전 남아공 선수 로비 쾨닉은 Inside-In Tennis Podcast에서 델 포트로와 팀을 예로 들며 100% 회복 전 복귀를 서두르지 말라고 조언했어요. 두 선수 모두 전 그랜드슬램 챔피언이지만 손목 부상 재발로 전성기 상당 기간을 잃었다고 지적했죠. 쾨닉은 알카라스가 긴 커리어가 남아있고 재정적 여유도 충분하므로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어요.

세레나 윌리엄스의 전 코치 릭 마치는 X에서 알카라스가 복귀 후 볼 스피드, 일관성, 회전수, 움직임, 마인드셋 등 모든 면에서 집중 관찰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지배력 회복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역경이 위대함을 더 강하고 오래 지속시킨다며 곧 완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 예상했어요. 부상으로 알카라스는 ATP 랭킹이 한 계단 하락해 3위가 되었고,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그를 제쳤어요.

4. 페굴라, DC 오픈 8강서 칼린스카야 꺾고 준결승행

페굴라, DC 오픈 8강서 칼린스카야 꺾고 준결승행

세계랭킹 3위 제시카 페굴라가 2025년 무바달라 DC 오픈 8강전에서 5번 시드 안나 칼린스카야를 6-3, 7-5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어요.

대회 1번 시드인 페굴라는 금요일 저녁 경기에서 두 세트 모두 안정적으로 가져가며 승리를 확정지었어요. 페굴라는 준결승에서 4번 시드 디아나 슈나이더와 리우드밀라 삼소노바의 승자와 맞붙어요.

페굴라는 앞서 16강에서 폴란드의 막달레나 프레흐를 3-6, 6-3, 6-0으로 역전승하며 8강에 오른 바 있어요.

5. 페더러, US오픈 전시 경기 이어 10월 상하이서 2년 연속 복식 출전

페더러, US오픈 전시 경기 이어 10월 상하이서 2년 연속 복식 출전

로저 페더러가 은퇴 후에도 테니스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요. 8월 US오픈 전시 경기에 이어 10월 16일 상하이 마스터즈에서 열리는 'Roger & Friends' 셀러브리티 복식 경기에 2년 연속 출전한다고 테니스 저널리스트 마이클 사물스키가 전했어요.

페더러는 2026년 산발적으로 테니스 행사에 복귀하고 있어요. 올해 초 호주오픈에서 은퇴 후 처음으로 전시 복식 경기와 캐스퍼 루드와 연습 세트를 했고, 8월 27~30일 로드아일랜드 뉴포트에서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한 뒤 US오픈에서 존 매켄로, 앤디 로딕, 안드레 아가시와 함께 전시 복식 경기를 할 예정이에요.

상하이 마스터즈는 페더러의 현역 시절 가장 성공적인 대회 중 하나였어요.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우승했고, 결승에 총 4회 진출했으며, 통산 전적 41승 12패로 승률 77%를 기록했어요. 상하이가 ATP 파이널 개최지였을 때도 2회 우승한 바 있어요.

작년 'Roger & Friends' 경기에는 배우 도니 옌, 우레이, 전 WTA 선수 정지에와 함께 출전했어요. 페더러는 2018년 상하이 대회에 대해 '공항부터 치중 스타디움까지 깃발이 있고 팬들이 흥분한다'며 '중국과 매우 연결되어 있다고 느낀다'고 말한 바 있어요.

6. 볼터, 빌리 진 킹컵 파이널 영국 대표팀 이끈다

볼터, 빌리 진 킹컵 파이널 영국 대표팀 이끈다

케이티 볼터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빌리 진 킹컵 파이널 영국 대표팀 주축으로 선발됐어요. 엠마 라두카누는 연중 부상과 질병으로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어요. 영국은 9월 22일 화요일 윔블던 챔피언 린다 노스코바와 준우승자 카롤리나 무초바가 포함된 체코와 8강전을 치러요.

7. 노스코바·리바키나·정 챙원, 빌리 진 킹 컵 결선 라운드 출전

노스코바·리바키나·정 챙원, 빌리 진 킹 컵 결선 라운드 출전

빌리 진 킹 컵 결선 라운드 출전 선수 명단이 금요일 발표됐어요. 윔블던 챔피언 린다 노스코바, 호주오픈 챔피언 엘레나 리바키나, 올림픽 챔피언 정 챙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어요. 세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는 출전 선수로 꼽혔어요.

8. 노리, 로스카보스 8강서 토믹 50분 만에 완파

노리, 로스카보스 8강서 토믹 50분 만에 완파

캐머런 노리가 로스카보스 오픈 8강에서 버나드 토믹을 50분 만에 6-1, 6-0으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어요. 노리는 12게임을 연속으로 따내며 경기를 압도적으로 마무리했어요.

33세 토믹은 예선 패자부활전으로 본선에 올랐지만 첫 게임만 서브를 지킨 뒤 이후 모든 게임을 내줬어요. 5번 시드 노리는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맞붙어요.

9. 알카라스, 긴 머리→땋은 머리 스타일 공개…팬 반응 엇갈려

알카라스, 긴 머리→땋은 머리 스타일 공개…팬 반응 엇갈려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스페인 대 아르헨티나 월드컵 결승전 관람 중 긴 머리 스타일로 공개 석상에 등장해 화제가 됐어요. 이어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땋은 새 스타일을 공개하자 팬들의 반응이 엇갈렸어요. 일부는 긍정적 반응을 보낸 반면, 다른 팬들은 예전의 짧은 머리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어요.

작년 US 오픈 때도 헤어스타일이 화제였는데, 형이 머리를 자르다 실수해 매우 짧게 잘랐고, 그 스타일로 우승을 차지했어요. 결승에서 야닉 시너를 상대로 커리어 최고의 경기 중 하나로 평가받는 플레이를 펼쳤죠.

현재 알카라스는 4월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입은 손목 부상 이후 재활 중이며, US 오픈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최근 연습 세션을 강화하고 더 강하게 공을 치기 시작하는 영상을 공개했으며, 다음 달 신시내티 오픈 출전이 복귀의 시험대가 될 가능성이 있어요. 전 그랜드슬램 결승 진출자 마크 필리포시스는 '손목 부상은 복잡한 문제이므로 과정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신중한 복귀를 당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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