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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신 · 8월 9일테니스 매거진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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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rief · TennisPick

오늘의 단신 · 8월 9일

스위아텍, 코스튜크에 역전승…토론토 / 리바키나, WTA 1000 7개 대회 / 폰세카 16강행, 21세 이하 4명

여러 매체의 보도를 확인해 오늘의 주요 흐름만 간결하게 묶었습니다.

1. 스위아텍, 코스튜크에 역전승…토론토 8강 진출

스위아텍, 코스튜크에 역전승…토론토 8강 진출

스위아텍(7번 시드)이 토론토 내셔널뱅크오픈 16강에서 코스튜크(10번 시드)를 3-6, 6-1, 6-2로 꺾고 8강에 올랐어요. 1세트 자신의 서브게임에서 단 1포인트만 따내며 흔들렸지만, 이후 두 세트에서 3게임만 내주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어요. 지난 5월 롤랑가로스 4회전에서 코스튜크에게 7-5, 6-1로 져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던 만큼 의미가 큰 승리였고, 톱20 상대 3세트 경기 7연패도 끊었어요.

스위아텍은 경기 후 '확실히 다른 상태에 있다. 내 게임을 할 수 있었다. 프랑스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끝까지 내 게임 플랜과 강점에 자신감이 있었다'고 밝혔어요. 이번 8강 진출로 WTA 1000 통산 47회 출전 중 29회 8강(61.7%)을 기록해 세레나 윌리엄스의 61.2%를 넘어섰고, 다음 상대는 페굴라(3번 시드)와 슈나이더(15번 시드)의 승자예요.

2. 리바키나, WTA 1000 7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

세계랭킹 2위 엘레나 리바키나가 2025 캐나다오픈에서 카사트키나와 앤 리를 연달아 꺾고 16강에 올랐어요. 이로써 올 시즌 열린 WTA 1000 대회 7개 전체에서 16강 이상에 진출한 유일한 선수가 됐어요.

리바키나는 올해 호주오픈 우승에 이어 인디언웰스 준우승, 마이애미 4강, 슈투트가르트 우승 등을 기록했지만, 프랑스오픈 이후로는 6승에 그치며 주춤했어요. 이번 대회에서 사발렌카(8550점)가 16강에 오르지 못하고 리바키나(8056점)가 우승할 경우 세계 1위 등극 가능성도 남아 있어요.

3. 폰세카 16강행, 21세 이하 4명 동반 진출… 19년 만의 기록

주앙 폰세카가 캐나다오픈 3회전에서 9번 시드 캐스퍼 루드를 7-6, 6-3 스트레이트로 꺾고 4회전에 올랐어요. 1회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제압한 데 이어 상위 시드를 연달아 넘어섰고, 16강 상대는 벤 셸튼이에요.

몬트리올에서는 폰세카를 포함해 라파엘 조다르, 야쿱 멘시크, 리너 티엔까지 21세 이하 선수 4명이 모두 4회전에 진출했어요. 앞선 이탈리안오픈에서도 조다르, 티엔, 디노 프리즈믹, 마르틴 란달루세가 16강에 올랐는데, ATP 마스터스 1000 연속 대회에서 이런 기록이 나온 건 2007년 인디언웰스(조코비치·나달·머리·가스케)와 마이애미오픈(조코비치·나달·머리·델 포트로) 이후 19년 만이에요.

한편 22세인 아르튀르 필스(18번 시드)도 자커리 스바이다와 마리아노 나보네를 꺾고 4회전에 올라 캐머런 노리와 맞붙어요. 두 선수는 투어 레벨 맞대결 기록이 없고, 고란 이바니셰비치와 함께하는 필스는 올 시즌 두 번째 타이틀이자 첫 마스터스 1000 우승을 노려요.

4. 다르데리, 몬트리올서 하드코트 마스터스 첫 8강

다르데리, 몬트리올서 하드코트 마스터스 첫 8강

다르데리(22위·19번 시드)가 2026년 8월 9일 몬트리올 내셔널 뱅크 오픈 4회전에서 보르헤스(49위)를 4-6, 6-3, 7-5로 꺾고 하드코트 마스터스 1000 대회 첫 8강에 올랐어요. 5월 로마에서 클레이 코트 첫 마스터스 8강·4강을 찍은 데 이어, 코트 표면을 바꿔서도 같은 고비를 넘었어요.

이번 승리는 시즌 10번째 8강 진출로, 즈베레프와의 공동 1위에서 벗어나 투어 단독 1위가 됐어요. 시즌 30승째이기도 한데, 아직 5개월 가까이 남은 시점에 2025년 커리어 최다 승수와 이미 동률을 이뤘어요. 7월 보스타드 결승에 이어 한 달도 안 돼 보르헤스를 다시 잡으며 상대 전적은 2-2가 됐고, 8강 상대는 랭더크네흐(23번 시드)와 나카시마(28번 시드)의 승자예요.

5. 사발렌카, US 오픈 농구 콘셉트 드레스 비판에 반박

사발렌카, US 오픈 농구 콘셉트 드레스 비판에 반박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US 오픈에서 착용할 레이스 소재의 블랙·레드 드레스 이미지를 SNS에 공개한 뒤 일부 팬들로부터 '테니스 코트에서 기대하는 의상이 아니다'라는 비판을 받자, 토론토에서 기자들에게 직접 반박했어요. 해당 의상은 미국 농구에서 영감을 받았고, 레이스 오버레이는 농구 네트를 모티브로 삼았어요.

사발렌카는 '올해 나이키 의상은 다양한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았다. 호주오픈은 서핑, 롤랑가로스는 댄스, 윔블던은 크리켓, US 오픈은 농구다'라며 '내 의상이 마음에 든다. 옷으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고, 패션에는 모든 욕구와 영감을 위한 공간이 있다'고 말했어요.

같은 시기 사발렌카는 유튜브 시리즈 'Aryna's Arena'의 최신 에피소드도 공개했어요. 파트너 게오르기오스 프랑굴리스와 그리스 미코노스 섬에서 보낸 휴가를 담은 이번 편에서 그는 '물속에 있고 수영할 때 평화를 느낀다. 지금 삶이 테니스 토너먼트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깨닫는다'고 밝혔어요.

6. 캐롤 영 수 리, 바르샤바 WTA 125 첫 타이틀

캐롤 영 수 리, 바르샤바 WTA 125 첫 타이틀

세계랭킹 162위 캐롤 영 수 리가 2025년 바르샤바 T-Mobile 폴리시 오픈(WTA 125, 클레이) 결승에서 체코의 가브리엘라 크누트손(217위)을 6-4, 7-5로 꺾고 생애 첫 WTA 125 타이틀을 차지했어요.

리는 1회전에서 톱시드 엘사 자크모를 6-4, 6-4로 돌려세운 뒤 벤둘라 발트만노바, 알리오나 팔레이, 베로니카 팔코프스카를 차례로 넘어서며 정상에 올랐어요. 24세의 리는 북마리아나 제도 출신 유일한 WTA 랭킹 보유 선수로, 이번 우승이 커리어 최고 성적이에요.

7. 폰세카, 루드 꺾고 캐나다오픈 16강…다음은 셸턴

주앙 폰세카가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ATP 마스터스 1000 캐나다오픈에서 카스퍼 루드를 7-6, 6-3으로 꺾고 16강에 올랐어요. 앞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잡은 데 이어 전 그랜드슬램 결승 진출자 두 명을 연달아 제압한 결과이고, 이번 대회에서 아직 세트를 내주지 않았어요. 마스터스 1000 16강은 커리어 통산 세 번째이며, 이 등급 최고 성적은 몬테카를로 8강이에요.

다음 상대는 현재 드로 최고 시드인 벤 셸턴이에요. 두 선수는 2025년 초 ATP 500 뮌헨오픈 클레이 코트에서 처음 만나 셸턴이 3세트 접전 끝에 이겼고, 이번이 하드코트 첫 대결이에요. 폰세카는 '셸턴은 거대한 선수다. 그는 이 서페이스를 좋아한다. 여기는 공이 높게 튀어서 그의 서브가 평소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라고 상대를 평가했어요.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는 '올해 많이 배웠고 경험도 쌓았다. 경기에 대해 상당히 자신감이 있다'며 '현재 컨디션은 매우 좋고, 코트에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 안정적이다'라고 밝혔어요. 브라질 출신 10대 유망주인 폰세카는 2026 시즌 첫 타이틀이자 커리어 첫 마스터스 1000 우승을 노리고 있어요.

8. 고프, 네트 플레이 장착하고 캐나다 오픈 16강

고프가 2026 캐나다 오픈 3라운드에서 사카리를 6-1, 6-4로 꺾고 4라운드에 올랐어요. 한 달 전 윔블던에서 자신의 최고 성적인 준결승에 오른 22세 고프는, 당시 크게 끌어올린 잔디 코트 경기력이 하드 코트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어요.

고프는 이날 서브 앤 발리를 시도한 뒤 '평소에는 서브 앤 발리를 하지 않는데, 윔블던에서 네트로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어서 이를 경기에 통합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어요. 이어 '와이드 서브를 잘 넣으면 리턴이 깊은 중앙으로 올 것을 알았고, 실제로 그렇게 왔다. 첫 발리를 성공시킨 것에 놀랐다'고 덧붙였어요.

4라운드 상대는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19세 러시아 선수 코르네예바예요. 1라운드에서 쿠데르메토바의 기권으로 승리한 뒤 2라운드에서 23번 시드 나바로를 6-2, 6-2로, 3라운드에서 조비치를 6-3, 6-4로 꺾고 올라왔어요.

9. 오사카, 캐나다 오픈 4라운드행…US오픈 동기 '꽤 좋다'

세계랭킹 13위 오사카 나오미가 2026 캐나다 오픈에서 두 경기 연속 세트를 내주지 않고 4라운드에 올랐어요. 1회전에서 파나 우드바르디를 꺾은 데 이어, 2회전에서는 20번 시드 엘리스 메르텐스를 6-1, 6-2로 완파했어요. 다음 상대는 캐나다 홈 선수 레일라 페르난데스로, 8강 진출을 놓고 맞붙어요.

오사카는 지난주 워싱턴 오픈 준결승에서 최종 우승자 알렉스 이알라에게 패했지만, US 오픈을 앞둔 동기 부여에 대해 '꽤 좋다'며 워싱턴에서 약간 주춤했어도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슬램을 위해 컨디션을 유지하려 한다고 밝혔어요. 2018년과 2020년 US 오픈 우승자인 그는 US 오픈을 '홈 대회'로 꼽으며 그만큼 부담도 크다고 덧붙였어요.

10. 아니시모바, 윔블던 후 첫 승리… '즐거움 되찾는 중'

아만다 아니시모바가 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체코의 니콜라 바르툰코바를 3-6, 6-0, 6-4로 꺾고 윔블던 이후 첫 승리를 거뒀어요. 2라운드 부전승으로 대회를 시작한 아니시모바는 첫 세트를 내준 뒤 두 번째 세트를 6-0으로 몰아치며 흐름을 돌려세웠어요.

2025년 그랜드슬램 결승 2회와 WTA 1000 우승 2회로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낸 그는 올해 랭킹이 3위에서 10위로 내려앉았고, 지난해 US오픈 결승 진출로 1300포인트를 방어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최근 재결합한 전 코치 릭 블레스하우어스와 함께한 이번 주에 대해 아니시모바는 지난 몇 달간 잃었던 코트 위 자신다움을 다시 느꼈다며 압박이나 기대보다 즐거움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어요. 4라운드 상대는 엘리나 스비톨리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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